국민의힘 지도부, 문재인 전 대통령 첫 예방
국민의힘 황우여 비상대책위원장과 추경호 원내대표는 오늘 경남 봉하마을에서 열리는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5주기 추도식에 참석한 뒤 양산 평산마을로 이동해 문재인 전 대통령을 만납니다.
문 전 대통령이 2022년 5월 퇴임한 뒤 여당 대표가 예방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인데, 어떤 대화가 오갈지 주목됩니다.
황 비대위원장은 앞서 이명박 전 대통령을 예방했고, 박근혜 전 대통령과의 면담도 조율 중입니다.
방현덕 기자 (bangh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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