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도약계좌 123만명 가입…평균 17만원 혜택
지난해 6월 출시된 청년도약계좌에 지금까지 약 123만명이 가입했다고 금융위원회가 밝혔습니다.
가입자들이 받은 정부기여금은 평균 17만원, 최대 24만원으로 나타났습니다.
청년도약계좌는 19~34세 청년이 5년간 매달 70만원을 납입하면 기여금 등을 합쳐 5천만원 정도를 수령할 수 있게 설계한 금융상품입니다.
금융위는 은행권이 청년도약계좌를 3년 이상 유지했을 때 적용하는 중도해지이율을 기존 1.0~2.4% 수준에서 3.8~4.5%까지 상향한다고 밝혔습니다.
강은나래 기자 (r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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