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구릿값 상승…국제 원자재 지수 16개월 만에 최고점
금과 구리 가격이 역대 최고로 뛰면서 국제 원자재 지수가 16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으로 올라갔습니다.
현지시간 20일 금 현물의 온스당 가격은 1% 넘게 상승하며 지난달 세운 장중 최고 기록을 넘어섰습니다.
이란 대통령을 태운 헬기의 추락에 따른 중동지역의 긴장 고조와 연준이 금리를 인하할 거란 낙관론이 금값을 밀어 올렸습니다.
구리 선물 가격도 2% 가까이 오르면서 역대 최고치였던 지난주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다만 국제유가는 지정학적 긴장에도 보합권에 머물고 있습니다.
강재은 기자 (fairydust@yna.co.kr)
#금 #구리 #경제 #이란_대통령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