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김여사 명품가방 몰래촬영 목사 소환 적극 검토"
경찰이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에게 명품 가방을 건네고 이를 몰래 촬영해 스토킹 혐의로 고발된 최재영 목사를 조만간 소환 조사할 것으로 보입니다.
조지호 서울경찰청장은 오늘(20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고발 대리인 조사를 마치고 관련 자료를 분석했기 때문에 이젠 피고발인 소환도 적극 검토할 시기"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인터넷 매체 '서울의소리'는 김여사가 최 목사로부터 명품 가방을 선물 받았다며 최 목사가 몰래 촬영한 영상을 지난해 11월 공개했습니다.
나경렬 기자 (intens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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