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범죄 발생은 줄었지만…시민 불안 정도는 커져
서울시에서 범죄 발생은 줄고 있지만 시민들이 느끼는 범죄 불안 정도는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이 낸 '서울시민의 범죄 두려움 현황 및 영향 요인' 정책 리뷰 보고서에 따르면 서울의 범죄 발생 건수는 지난 2020년 29만여 건에서 2022년 27만여 건으로 감소 추세지만, 시민의 범죄 불안 정도는 같은 기간 3.13점에서 3.17점으로 소폭 올랐습니다.
성별에 따른 범죄 두려움 정도는 여성이 6.38점으로 5.40점을 기록한 남성보다 두려움을 높게 인식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화영 기자 (hw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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