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김선영 앵커
■ 출연 : 김기흥 전 국민의힘 선거대책본부 수석부대변인, 장현주 더불어민주당 법률위원회 부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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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을 맞아 정치권 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민주당은 국회의장 경선 결과 후폭풍 계속되고 있는데요. 정국 소식 두 분과 정리해보겠습니다. 김기흥 전 대통령실 부대변인, 장현주 더불어민주당 법률위 부위원장 두 분 모셨습니다.
어서 오세요. 오늘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이 열렸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이 자리에 참석했는데요. 먼저 기념사 내용 함께 듣고 오겠습니다.
오월 정신을 계승하겠다, 이런 내용이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지금 취임하고 3년 연속 기념식에 참석한 거거든요. 그 참석 자체에도 굉장한 의미가 있다고 할 수 있겠죠?
[김기흥]
맞습니다. 보수 정권의 대통령으로서 세 번 연속 이렇게 참석하는 것은 처음이고요. 이명박 전 대통령, 박근혜 전 대통령은 취임 첫 해 이렇게 참석을 했습니다. 저는 대통령의 취임사를 보면서 좀 느끼는 게 대통령이 자유민주주의와 인권의 가치로써 5.18의 운동에 대해서 평가를 한 부분은 이전에도 있었는데 이번에는 행복하고 풍유롭게 희망찬 미래로 나아가야 된다. 이게 오월의 정신을 이 시대에 올바르게 계승하는 것이다, 이렇게 얘기를 했는데 제가 느끼기에는 그렇습니다. 정치권이 오월, 5.18을 대하는 방식을 보면 지극히 정치적이고 이해관계에 따라서 때가 되면 가는, 어떻게 보면 호남의 발전과는 무관한 그런 부분이 있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대통령 선거 때부터 호남 5.18 정신이라는 것은 이념도 있지만 자유민주주의 가치와 인권의 가치도 있지만 이걸 뛰어넘어서 실질적으로의 삶의 변화에서 호남의 발전 부분을 얘기한 부분도 있거든요. 그래서 금남로 일대가 낙후된 부분을 얘기하면서 AI 스타트업이나 금융업이 집중돼야 한다고 얘기했고요. 최근에도 호남의 발전이 대한민국의 발전이다, 이런 얘기를 계속 강조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자유민주주의의 가치 그리고 인권의 가치라는 부분에 대해서는 기본적으로 깔되, 그 이상의 것을 얘기하고 있는 게 아닌가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기념사 의미...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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