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일본대사 입국…"한국은 중요한 파트너"
미즈시마 고이치 신임 주한 일본대사가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맞아 관계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미즈시마 신임 대사는 오늘(17일) 정식 부임을 위한 입국길에 "한국은 파트너로서 협력하는 중요한 존재"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외교부에 신임장 사본을 제출하고 김홍균 외교부 1차관을 만났습니다.
김 차관은 미즈시마 신임 대사에게 민감 현안을 포함해 양국관계를 안정적으로 관리하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최지원 기자 (jiwone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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