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2040년까지 '스마트 검침' 도입…검침원 대신한다
서울시가 기존 기계식 수도 계량기를 사물인터넷 기술이 적용된 디지털 계량기로 교체하는 등 2040년까지 '스마트 검침'을 전면 도입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내년부터 검침원이 현장을 일일이 방문해 사용량을 확인하는 기존 기계식 계량기 대신 통신 단말기가 결합된 일체형 계량기를 도입하는 등 2040년까지 스마트 검침 인프라 구축을 완료한다는 계획입니다.
스마트 검침이 도입되면, 실시간 물 사용량을 확인할 수 있어 오검침 등 관련 민원이나 분쟁을 예방할 수 있고, 누수로 인한 수도 요금 부담과 물 낭비도 줄일 수 있을 거란 전망입니다.
김민혜 기자 (makerea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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