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의 '2024년 미 국립훈련센터(NTC) 훈련단'이 미국 캘리포니아주 모하비 사막에 있는 국립훈련센터에서 한미 연합훈련을 진행했습니다.
육군 8기동사단을 모체로 131명의 장병으로 구성된 NTC 훈련단은 지난달 17일부터 한 달 가까이 미국 현지 국립훈련센터에서 연합훈련을 했습니다.
이번 훈련에는 미 2사단 1스트라이커 전투여단과 함께 마일즈 장비 등 과학화 훈련 체계를 활용해 실전과 가장 근접한 전장 상황 속에서 낮과 밤 연속 전술훈련과 실탄사격 등 전투사격 훈련을 했습니다.
미 NTC 한미 소부대 연합훈련은 2014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여덟 번째를 맞는 미국 전지훈련이며, 한미 상호운용성과 연합 전투수행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진행됐습니다.
YTN 조용성 (choys@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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