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한일중 정상회의 의견 교환 중…조만간 일정 발표"
오는 26~27일 서울에서 열릴 것으로 예상되는 한일중 정상회의와 관련해 대통령실이 "준비되는 대로 공식 일정을 확정해 계획을 보고드릴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오늘(16일) 기자들과 만나 "3국이 의견 교환을 진행 중"이라면서 "우리는 무엇을 이야기하고 어떤 수준까지 합의하면 좋을지 제안한 상태이고 양국의 의견을 반영하는 과정이 남았다"고 말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3국 간 정치뿐 아니라 경제 체계가 다르다"며 "기업이 안심하고 활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도 의무"라고 강조했습니다.
최지숙 기자 (js17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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