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뜨니…국내 가상자산 시총 43.6조원 달해
지난해 하반기 국내 가상자산 시가총액이 상반기보다 5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정보분석원이 29개 사업자를 조사해보니, 지난해 말 기준 국내 가상자산 시장의 시가총액은 43조6천억 원으로 6월 말보다 15조2천억 원 증가했습니다.
일평균 거래 규모는 3조6천억 원으로 지난해 상반기보다 24% 늘었고, 원화 예치금은 4조9천억 원으로 21% 증가했습니다.
감소세를 보였던 거래 이용자도 반등했는데, 비트코인을 중심으로 가격과 거래량이 상승하고 투자심리가 회복된 영향으로 보입니다.
김수빈 기자 (sou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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