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지도부, '부처님 오신 날' 조계사 봉축 법요식 참석
여야 지도부는 부처님 오신 날인 오늘(15일) 봉축 법요식에 나란히 참석해 부처님 정신을 기렸습니다.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 정의당 김준우 대표 등은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 열린 법요식에 참석했습니다.
원구성과 특검 등을 놓고 힘겨루기 중인 추 원내대표와 박 원내대표가 나란히 앉아 대화를 나누는 장면이 포착되기도 했습니다.
여야는 올해 봉축 표어인 '마음의 평화, 행복한 세상'을 강조하며 정치권도 그 뜻을 실천하자고 다짐했습니다.
장윤희 기자 (eg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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