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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도시4'로 천만 감독에 오른 허명행 감독은 무술감독 출신입니다.
허 감독은 YTN과의 통화에서 통쾌함이 범죄도시의 힘이며 천만 돌파는 관객이 만들어준 결과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김성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영화 '범죄도시4'의 메가폰을 잡은 허명행 감독은 무술감독 출신입니다.
범죄도시 1, 2, 3편에 모두 무술감독으로 참여했고, 4편에는 영화의 총 지휘자에 올랐습니다.
그만큼 영화를 시작하며 부담감이 컸습니다.
[허명행 / 영화 범죄도시4 감독 : 좋은 기회로 '범죄도시4'의 연출을 맡게 됐는데 사실 부담감이 없지는 않았고요.]
하지만 개봉 이후 결과는 놀라웠습니다.
2편이 관객 천만을 돌파하는 데 걸린 시간은 25일, 3편은 32일이었지만
4편은 이보다 더 기간을 단축해 22일 만에 천만의 벽을 뛰어넘었습니다.
[허명행 / 영화 범죄도시4 감독 : 조금 어리둥절하면서도 기쁘게 생각해요, 근데 너무 빠르게 돼서…]
익숙한 캐릭터가 주는 안정감, 새로운 악당이 주는 긴장감, 여기에 통쾌한 액션과 유머가 더해진 것이 범죄도시 흥행의 원동력으로 꼽힙니다.
[허명행 / 영화 범죄도시4 감독 : 범죄도시를 보는 시간만큼은 어떤 스트레스나 피로감을 좀 내려놓을 수 있고 해소될 수 있는 굉장히 복잡하진 않지만, 우리 영화가 주는 그런 힘이 통하지 않았나...]
허 감독은 한국 영화사의 새로운 기록을 세운 범죄도시는 관객의 입소문과 마니아의 형성이 큰 몫을 했다며 감사를 전했습니다.
[허명행 / 영화 범죄도시4 감독 : 이 영화를 이렇게 천만 명이 선택해 주셨다는 것에 대해서 너무나 감사하고 기쁘게 생각합니다.]
YTN 스타 김성현입니다.
그래픽 : 김현수
YTN 김성현 (jam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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