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궁·성산일출봉 등 76곳…15일부터 5일간 무료
오는 17일 국가유산청 출범을 맞아 서울 경복궁과 경주 대릉원 등이 무료로 개방됩니다.
문화재청은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닷새간 서울 4대 궁과 종묘, 조선왕릉 등 전국 76곳의 국가유산을 무료 개방한다고 밝혔습니다.
여기에는 강릉 오죽헌과 안동 하회마을, 제주 비자나무 숲과 성산일출봉 등의 명소도 포함됩니다.
지난 60여년간 사용한 '문화재'라는 명칭과 분류 체계는 17일 국가유산기본법이 시행됨에 따라 전면 개편돼 '국가유산'으로 통용되며 문화재청 역시 국가유산청으로 이름이 바뀝니다.
서형석 기자 (codealph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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