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대 최저임금위원회 위촉…공익위원 놓고 노동계 반발
내년도 최저임금 심의 개시를 앞두고 제13대 최저임금위원회 위원들이 새로 위촉됐습니다.
고용노동부는 오늘(13일) 임기가 종료되는 12대 최저임금위원회 위원들을 대신해 총 26명의 신규 위원을 위촉했다고 밝혔습니다.
제12대 최임위에 이어 공익위원으로 재위촉된 권순원 숙명여대 교수는 지난 임기 때도 노동계가 사퇴를 요구했던 임원으로, 노동계는 "위촉을 즉시 취소해야 한다"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내년도 최저임금 심의는 오는 21일 제1차 전원회의에서 본격적으로 개시될 예정입니다.
김예림 기자 (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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