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수마트라 섬 서부에 폭우가 내리면서 산사태와 홍수가 발생해 최소한 30여 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서수마트라주 정부는 밤사이 내린 폭우로 마라티 화산 기슭에서 산사태가 발생하면서 제방이 무너져 마을 여러 곳이 급류에 휩쓸렸다고 밝혔습니다.
이로 인해 어린이를 포함해 최소한 37명이 숨지고, 주택과 건물 100여 채가 침수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재난 당국은 경찰, 군병력과 함께 실종자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서수마트라주에선서는 지난 3월에도 홍수와 산사태가 일어나 26명이 숨지거나 실종됐습니다.
YTN 유투권 (r2kwo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405130110448946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