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가니스탄 북부, 바글란주에 폭우가 내리면서 홍수가 발생해 하루 사이 60여 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현지 정부 관계자는 급류에 휩쓸려 숨진 사람은 주로 여성과 아동이며, 실종자가 많아 사망자가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또 군대와 경찰의 도움을 받아 진흙 아래에서 실종자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지만, 비가 계속 내리고 있어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탈레반 정부 대변인은 구조 활동과 피해자 지원에 모든 자원을 동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아프가니스탄엔 지난달 중순부터 많은 비가 내려 지난달에만 10개 주에서 약 100명이 숨졌고, 주택 2천여 채가 피해를 봤습니다.
YTN 유투권 (r2k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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