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주택 화재로 30대 숨져…방화 여부 조사
오늘(11일) 오전 3시 반쯤 전북 군산 임피면의 1층짜리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길은 40여 분 만에 잡혔지만, 불이 난 집에 살던 38살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숨진 남성과 연인 사이였던 여성이 불이 난 주택 야외 화장실에 숨어 있던 것을 발견하고 방화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채연 기자 (touche@yna.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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