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온라인 쇼핑 플랫폼에서 판매하는 어린이 장난감 슬라임에서 가습기 살균제 성분이 검출됐습니다.
서울시는 이번 주 알리 익스프레스와 테무에서 판매하는 어린이용품 9개 가운데 5개 제품에서 유해물질이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말랑말랑한 질감으로 액체 괴물로 불리는 슬라임에서는 가습기 살균제 성분으로 유해성 논란이 일었던 성분이 검출됐고, 기준치 대비 최대 10배가 넘는 붕소 성분도 나왔습니다.
아울러 어린이용 필통에서는 인체발암 가능 물질로 규정된 DEHP가 기준치 대비 146배 초과 검출되기도 했습니다.
자세한 안전성 검사는 서울시·서울시전자상거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YTN 차정윤 (jych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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