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의대교수협 "살인적 장시간 근무 지도·감독해달라"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가 의대 교수들의 피로 누적을 호소하며 수련병원에 대한 근로감독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전의교협은 서울지방고용노동청을 포함한 6개 지방노동청에 공문을 보내 "교수들의 과로사 예방과 환자들의 안전을 위해 수련병원의 경영책임자와 보건관리자에 대한 지도 감독을 요구한다"고 밝혔습니다.
전의교협은 "지난 달 24일 각 수련병원 경영책임자와 보건관리자에게 조치를 취해달라고 촉구했지만, 수련병원들이 조치를 취하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임광빈 기자 (june8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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