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롱, 유년기 보낸 마을에 시진핑 초대…친교 과시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 부부를 자신이 유년 시절을 보낸 산골 마을로 초대하며 친교를 이어갔습니다.
두 정상 부부는 현지시간으로 7일 프랑스 남서부 오트피레네의 콜 뒤 투르말레에서 국빈 방문 2일차 일정을 이어갔습니다.
현지 매체는 마크롱 대통령이 시 주석 부부를 자신의 35년 지기가 운영하는 식당으로 초대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양 정상이 격의 없는 분위기에서 우크라이나 전쟁, 통상 마찰 등 민감한 주제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려는 의도로 해석됩니다.
신현정 기자 (hyunspiri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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