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현진 피습’ 수사팀 경찰, SNS에 수사 상황 연재

■ 방송 : 채널A 뉴스A 라이브 (11시 50분~13시 20분)
■ 방송일 : 2024년 5월 3일 (금요일)
■ 진행 : 황순욱 앵커
■ 출연 : 백성문 변호사

[황순욱 앵커]
다음 또 황당한 사건이 하나 더 있습니다. 이번도 또 경찰과 관련된 어이없는 실수 사건인데요. 특히 이 사람과 관련이 되어 있다고 합니다. 영상으로 확인해 보시죠. 지난 1월 25일 배현진 의원이 지금 영상에 보시는 것처럼 대낮 서울에서 피습을 당하는 일이 있었죠. 지난 3월 지속적인 스토킹을 당했다는 보도도 나왔는데요. 아무튼 이제는 회복해서 지난 총선 송파을 재선까지 성공한 배현진 의원인데. 배현진 의원이 또 어떤 일에 휘말린 겁니까?

[백성문 변호사]
배현진 의원이 1월 25일에 피습을 당했으니까 벌써 3개월이 넘었네요. 그 과정에서 저 피습 범에 대한 수사가 이어졌고 그 수사는 지금 어느 정도 완결이 다 됐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저 수사를 담당했던 강남 경찰서의 형사과장 A 총경이 본인의 개인 블로그에 수사 과정을 조목조목 정리해 놓은 거예요. 무엇이라고 했냐, 내 수사 커리어에 한 획을 긋는 사건이라고 생각해서 흔쾌히 수락을 했고 그래서 그 안에 저 범행 현장을 목격한 목격자의 진술 또 수사팀의 규모는 얼마나 되는지 이런 수사 전반의 상황에 대해서 다른 곳도 아니고 본인 개인 블로그에 올렸던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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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지현 인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