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에서 산 내 아이 장난감…가습기 살균제 성분 검출
중국 온라인 쇼핑 플랫폼에서 판매하는 어린이용 완구 제품과 학용품에서 각종 유해 물질이 검출됐습니다.
서울시가 알리익스프레스, 테무에서 판매 중인 어린이 제품 9개 안전성을 검사한 결과 '어린이 점토' 제품에서 가습기 살균제 성분으로 사용되어 유해성 논란이 일었던 클로로메틸이소치아졸리논 등이 검출됐습니다.
어린이용 완구인 '활동 보드' 제품에서는 지퍼슬라이더 등에서 납 함유량이 기준치 대비 158배 넘게 검출되기도 했습니다.
김예림 기자 (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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