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아 1명당 1억원 파격 지급' 10명 중 6명 긍정
신생아 한 명을 출산할 때마다 1억원 등 파격적 현금을 직접 지급하는 방안에 대한 정부 설문조사에서 응답자 10명 중 6명 꼴인 62.6%가 "출산의 동기 부여가 된다"고 답했습니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오늘(1일) 온라인 정책 소통 플랫폼 '국민생각함'을 통해 지난달 17∼26일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이 경우 국가는 지난해 신생아 수 기준 연간 23조원을 부담하게 되는데, 재정 투입 필요성에 대한 질문에는 "필요하다"는 응답이 63.6%로 나타났습니다.
설문에는 1만3,640명이 참여했습니다.
권익위는 저출생 극복을 위한 수혜자 직접 지원책의 효과를 점검하고자 조사를 실시했습니다.
최지숙 기자 (js17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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