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총리 "교수 휴진 안타까워…환자 생명보다 중요한 것 없어"
한덕수 국무총리는 일부 대학병원 교수들의 휴진 및 휴진 예고에 "환자들의 가슴은 불안감에 타들어가는데 정말 안타까운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한 총리는 오늘(1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환자의 생명보다 중요한 것은 없다"면서 환자 곁을 지켜달라고 촉구했습니다.
정부는 어제(30일) 주요 대형병원 휴진이 실시됐지만 대규모 진료대란은 없었다고 보고, 응급환자 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겸직 허가와 지역병원 보상체계 개선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 총리는 최근 영수회담에서 의료개혁 관련 공감대가 형성된 점을 언급하며 "국민 지지와 여망이 반영된 결과"라고 평가했습니다.
최지숙 기자 (js17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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