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탈북민 43명 입국…"대부분 제3국 체류자"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국내에 입국한 북한이탈주민은 43명이라고 통일부가 밝혔습니다.
1분기 입국자 중 여성이 35명으로 80%를 차지했습니다.
탈북민 누적 입국 인원은 3만4,121명으로 집계됐습니다.
통일부 당국자는 "북한의 코로나 국경 봉쇄 이후 북한에서 바로 탈출해 입국하는 경우는 매우 드물다"며 "대부분이 제3국 체류 중에 탈북한 경우"라고 설명했습니다.
작년 전체 입국 인원은 196명으로, 북한의 국경 봉쇄 이후 탈북민 입국 인원이 급격히 줄었습니다.
지성림 기자 (yooni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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