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이 의사들의 집단행동으로 빚어진 경영난을 다른 노동자들에게 전가하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됐습니다.
13개 국립대병원 노동조합은 오늘(30일) 각 병원이 노동자들에게 휴가 강제, 무급휴가 종용, 필요 인력 충원 중단 등으로 책임을 떠넘기고 있다고 규탄했습니다.
노조는 전공의와 교수들의 집단 사직으로 국립대병원에서 외래환자를 받지 않거나 일주일 중 하루 진료를 축소 운영하는 등 의료공백은 이어지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환자를 방치하는 국립대병원 의료진들과 진료 공백 사태에 따른 경영위기 책임을 떠넘기는 병원을 용인하지 않겠다고 압박했습니다.
YTN 윤성훈 (ysh0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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