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4년제 대학 26곳 등록금 올려…평균 683만 원
올해 4년제 일반대학 가운데 13%가 넘는 스물 여섯 곳이 등록금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교육부와 한국 대학 교육협의회가 발표한 대학정보공시 분석 결과, 사이버대학·폴리텍대학을 제외한 4년제 대학 중 13.5%인 26곳이 등록금을 올렸습니다.
이에 2024학년도 학생 1명이 연간 부담하는 평균 등록금은 682만 7,300원으로 전년 대비 3만 2,500원 올랐습니다.
사립은 762만 9천원, 국공립은 421만 1,400원으로 집계됐으며 계열별로는 의학 분야가 약 984만원으로 가장 높았습니다.
김민혜 기자 makerea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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