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복당’ 앞둔 김남국 “난 탈당 당했다”

2024-04-29 681



■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시 20분~19시)
■ 방송일 : 2024년 4월 29일 (월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서용주 민주당 상근부대변인, 윤기찬 국민의힘 법률위 부위원장,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조기연 민주당 법률위 부위원장

[김종석 앵커]
본인 자금 의혹이 해소가 다 됐고. 나는 탈당을 당했다고 보고 있다. 의도치 않게 마냥 사냥을 당했다. 윤기찬 대변인님. 본인이 이야기하는 취지는 떠밀려서 탈당할 수밖에 없었다, 이 이야기를 하는 겁니까? 누군가 본인을 음해하는 세력이 있었다?

[윤기찬 국민의힘 법률위 부위원장]
당내에 이제 본인을 탈당을 원했던 세력이 있었다는 취지의 발언인 것은 맞는데. 그런데 전반적인 과정을 보면 김남국 의원이 당 또는 당에 있는 일부 세력에 대해서 저런 말씀을 하실 아닌 것 같은 것이 사실은 이제 그 당시에 상임위원회에서 코인 거래를 했잖아요. 이렇다면 본인이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는 여러 가지 대선 자금 이런 것을 떠나서 그 자체만 해도 본인은 국회의원으로서 자격 여부가 국민적 시각에서 의혹이 있는 그럴만한 것인데도 불구하고 본인이 징계에 회부되고 나니까 국회에 본인 불출마 선언을 했어요. 그러고 나니까 아마 징계가 기각이 되고.

국회에서 아마 제명 징계 제명 안이 올라갔을 정도면 당의 탈당은 사실 과소적인 거죠. 낮은 겁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본인이 탈당한 것에 대해서 자의가 아니었다. 누군가 본인을 탈당시켰다. 이것은 당내 일부 세력이 결항하는 것뿐만 아니고 저는 개인적으로 본인이 위장 입당 한 것에 대해서 비판을 좀 희석시키려는 목적 하나 하고. 또 하나는 본인의 앞으로 어떤 정치일정을 가지고 있을지 모르겠지만 앞으로 지방선거 출마 이런 것을 대비해서 지역구민에게 저런 전달될 수 있도록 미리 어떤 선거적 전지 작업을 하는 것이 아닌가, 저는 그런 생각까지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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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지현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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