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 후 배달'…부업 뛰는 'N잡러' 50만명 돌파
1개 이상의 부업을 하는 이른바 'N잡러'가 최근 청년층과 40대를 중심으로 빠르게 늘고 있습니다.
통계청 자료를 보면 올해 1분기 부업을 한 적이 있는 취업자는 전년 같은 분기보다 22.4% 늘어난 55만 2천명으로 집계됐습니다.
1분기 청년층 부업자는 1년 전보다 30.9% 늘어 증가 폭이 가장 컸고, 40대 부업자가 27.7% 늘어 그 뒤를 이었습니다.
정부는 N잡러 증가세가 배달 라이더로 대표되는 플랫폼 일자리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강은나래 기자 (r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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