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건설사 대표, 실종 13일만에 숨진 채 발견
새만금 육상태양광과 관련해 검찰 수사를 받다가 실종됐던 전북의 중견 건설사 대표가 실종 13일 만에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전북경찰청은 전북 임실군 옥정호에서 발견된 시신의 지문을 확인한 결과, 건설사 대표 A씨의 지문과 일치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어제(28일) 오후 6시 47분쯤 옥정호 운암대교 인근에서 낚시하던 주민이 "호수에 사람이 떠 있다"고 신고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영장을 발부받아 부검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조성흠 기자 makehm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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