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중서부에 대형 토네이도가 강타해 3명이 다치고, 수백 채의 가옥이 파손되는 등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AP 통신 등은 현지 시간 26일 미 중서부 네브라스카주 오마하 부근에 강력한 토네이도가 휩쓸고 지나가면서 곳곳에서 주택과 건물들이 부서졌다고 보도했습니다.
당시 산업용 건물이 무너지면서 70여 명이 갇혔지만 모두 안전하게 대피했고, 부상자 3명 외에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 국립 기상청은 이번 주말 아이오와, 캔자스, 텍사스주 등 일부 지역에 토네이도 주의보를 발령하고, 우박을 동반한 돌풍이 추가로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YTN 정유신 (yus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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