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27일) 8시 10분쯤 서울 장위동에 있는 4층짜리 다가구주택에서 불이 나 2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불이 난 호실의 거주자 50대 남성은 소방에 신고한 뒤 스스로 대피했고, 바로 위층에 살던 60대 남성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에 구조됐습니다.
이 불로 한 개 호실이 모두 불에 타 3천만 원가량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소방은 부엌에서 음식을 만들다가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신귀혜 (shinkh061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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