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 의대 학장단이 총장을 상대로 의대 증원을 보류해달라고 촉구했습니다.
원광대 의대 학장단은 오늘 총장에게 보내는 호소문에서, 예정된 150명으로 증원이 진행되면 학생들과 전공의들은 제자리로 돌아오지 않을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의대의 학사 파행은 물론 병원도 경영난과 인력 부족으로 존립이 어려워질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의대 학장단은 총장이 대학 운영진을 설득해 의대 증원을 보류하고 기존 정원으로만 선발에 나서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앞서 정부는 원광대 의대 정원을 기존 93명에서 150명까지 늘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YTN 김주영 (kimjy08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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