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도시4' 개봉 4일째 200만 돌파…"올해 최단 기간"
마동석 주연의 액션 영화 '범죄도시 4'가 개봉 4일째인 오늘(27일) 누적 관객 수 200만명을 돌파했다고 배급사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가 밝혔습니다.
이는 올해 개봉한 전체 영화 가운데 가장 빠른 속도입니다.
'범죄도시 4'는 90%가 넘는 예매율을 보이며, 2위인 '쿵푸팬더 4'를 큰 격차로 앞서고 있습니다.
극장가에서는 이번 주말 이후 300만 관객 돌파도 가능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옵니다.
앞선 시리즈에서 무술감독을 맡았던 허명행 감독이 연출한 '범죄도시 4'는 괴력의 형사 마석도가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을 소탕하는 이야기를 다뤘습니다.
오주현 기자 (viva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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