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총리 "중증환자 이송시 상황실 즉시 개입…체계개선"
한덕수 국무총리는 "응급 환자의 이송 지연으로 인한 피해가 최소화 되도록 현재 응급이송체계를 개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 총리는 어제(25일) 충청권 광역 응급의료상황실을 방문해 "그간 이송은 119, 병원 간 전원은 응급의료상황실로 이원화됐던 체계를 개편해 이송의 경우에도 중증 환자에 대해선 응급의료상황실이 즉시 개입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지자체와 함께 지역별 특성에 맞는 구체적 이송 지침을 신속히 마련해 119 구급대가 보다 쉽고 정확하게 이송 병원을 선정할 수 있는 절차를 마련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조한대 기자 onepun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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