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수회담 '의제' 놓고 신경전...'나-이 연대설' 당사자 반응은? / YTN

2024-04-25 35

■ 진행 : 이세나 앵커
■ 출연 : 정옥임 전 새누리당 국회의원, 서용주 더불어민주당 전 상근 부대변인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24]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영수회담에서 다룰 의제를 논의하기 위해 대통령실과 민주당이 오늘 다시 만납니다. 대통령실이 어떤 입장을 내놓을지,의제 조율이 어느 정도 이뤄질지관심이 모아지고 있는데요. 오늘 정국 현안,정옥임 전 새누리당 의원, 서용주 더불어민주당 전 상근 부대변인과함께 짚어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이틀 전에 이어서 오늘 두 번째 열리는 실무회동인데요. 이게 언제, 어디서 열리는지 비공개라고 하더라고요. 혹시 들은 내용이 있습니까?

[서용주]
저도 확인을 해 보고 들어오려고 여기저기 전화를 해 봤는데요. 안 가르쳐주더라고요. 철저하게 비공개고요. 일단 비공개로 하는 게 맞습니다. 실무회담 자체를 공개할 이유도 없고요. 공개가 되는 부분들도 영수회담에서의 잠깐이지, 실무회담까지 공개할 이유가 있겠어요. 그래서 저는 가장 중요한 것들은 실무회담이 빨리 끝나고 영수회담이 진척이 되는 게 중요한 것이지 이게 공개냐, 아니냐라는 부분인데 언론보도를 봤더니 지금 대통령실에서 영수회담을 하기로 해놓고 또 대통령께서는 모든 부분들을 열어놓고 듣겠다고 했거든요. 야당 대표의 모든 얘기를 듣겠다고 했는데 또 언론의 보도에서는 정치 현안은 좀 빼자. 그러면 만나지 말자는 소리지 않냐 해서, 측면에서 지금 좀 어떤 결과가 나올지에 대해서 귀추를 주목하고 있습니다.


오늘 회동 뒤에 간단한 브리핑이 있을 것 같으니까 내용을 봐야겠는데 그제 첫 번째 실무회동 때는 열리기 전부터 취소되고 유감 발표되고 잡음이 있었잖아요. 이번에 분위기 어떨 거라고 예상하세요?

[정옥임]
아무튼 영수회담을 하기로 한 만큼 하지 않을 수 없는 상황 아닙니까? 그렇다면 좀 유연성을 발휘해야 할 것 같습니다. 우리 속담에 첫 술에 배부르랴라는 말도 있고 시작이 반이다라는 말도 있는데요. 조금 전에 실무회동과 관련해서 비공개로 하는 건 진작에 그렇게 했었어야 합니다. 막후에서 또는 물밑에서 해서 일단 만나는 것 자체로도 국민들은 상당히 의미가 있다고 생각을 할 것 같고요. 그리고 처음부터 모든 의제를 다 해소할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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