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필로폰 밀수입' 지명수배 미국인 총책 강제송환
국내 필로폰 밀수입을 주도한 혐의로 지명수배됐던 미국인 총책이 7개월 만에 한국으로 강제 송환됩니다.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에 따르면 마약류관리법 위반 등의 혐의를 받는 미국인 남성 총책 A씨가 내일(26일) 한국으로 강제 송환될 예정입니다.
A씨는 항공특송화물 야구 배트에 필로폰 약 500kg과 여행용 가방 격벽에 숨긴 필로폰 1.95kg의 국내 밀수입을 주도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A씨에 대한 신병을 인계받는 즉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문승욱 기자 (winnerwoo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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