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련 도중 탈주한 영국 근위대의 말 다섯 마리가 런던 도심을 질주하면서 4명이 다쳤습니다.
군마들은 매일 아침 진행되는 훈련 도중 인근 공사장에서 발생한 소음에 놀라 탈주한 뒤, 버킹엄궁 앞길과 올드위치, 타워브리지 인근 도로를 질주했습니다.
일부 말은 출근길 도로에 뛰어들었다가 차량과 충돌해 온몸이 피투성이가 되기도 했습니다.
런던 의료 당국은 이번 소동으로 4명이 다쳤고, 여기에 말에서 떨어진 군인 한 명도 포함됐다고 전했습니다.
군마들은 근위대 기병대 소속으로 버킹엄궁에서 1㎞가량 떨어진 하이드공원 병영에 배치돼 주로 의전을 맡고 있습니다.
YTN 유투권 (r2k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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