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이란에 장관급 파견…"대외경제성 대표단"
북한이 이란에 장관급인 윤정호 대외경제상을 파견해 관심이 쏠립니다.
조선중앙통신은 윤정호를 단장으로 하는 "대외경제성 대표단이 이란을 방문하기 위해 어제(23일) 비행기로 출발했다"고 오늘 보도했습니다.
북한 고위급 인사가 이란을 방문하는 것은 코로나19 사태 이후 처음입니다.
북한과 이란은 '반미'를 내세운 전통적 우방으로, 서방 국가들은 양국이 탄도미사일과 핵기술 분야에서 협력하고 있다고 의심합니다.
특히 북한과 이란은 대표적인 친러시아 국가들입니다.
지성림 기자 (yooni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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