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은 의사 협회 등이 협상의 여지 없이 의대 증원의 원점 재검토 입장만을 고수한다며 매우 유감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언제라도 합리적 대안을 제시하면 정원 문제도 논의할 수 있다고 거듭 강조했는데요.
장상윤 대통령실 사회수석 브리핑 보시죠.
[장상윤 / 대통령실 사회수석 : 정부는 국립대 총장님들의 건의를 전향적으로 수용하여 2025학년도에 한하여 의대 입학 정원 증원분의 50%~100% 범위 안에서 대학이 자율적으로 모집 인원을 정할 수 있도록 허용하였습니다. 그럼에도 의사협회를 비롯한 몇몇 의사단체는 의대 증원 정책의 원점 재검토 입장만을 고수하고 있어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합니다. 대한민국 의료의 미래를 위해 각계가 중지를 모으는 사회적 협의체에 의사협회는 참여를 거부하고 있고 전공의협의회는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언제라도 의대 증원 규모에 대해 합리적, 과학적 근거를 갖춘 통일된 대안을 제시하면 논의의 장은 열려 있다는 점을 다시 한 번 확인해 드립니다.]
YTN 권남기 (kwonnk0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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