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3일) 오후 7시 반쯤 경기 김포시 양촌읍의 창고에서 불이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한때 인접 소방서의 인력을 모두 동원하는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장비 32대와 인력 80여 명을 투입해 4시간 30여 분 만에 큰 불길을 잡았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소방당국은 불을 모두 끄는 대로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YTN 윤웅성 (yws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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