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줄 풀린 풍산개에 노인 3명 물려...병원 이송 / YTN

2024-04-23 1,167

인천 강화도에서 목줄이 풀린 풍산개에 노인 3명이 물려 다쳤습니다.

인천 강화경찰서는 어제(22일) 오전 9시 40분쯤 목줄이 풀린 개에 여러 사람이 물렸다는 신고를 접수했습니다.

이 사고로 70대 노인 2명과 90대 노인 1명이 팔다리를 물려 병원으로 옮겨졌는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마을에서 목줄이 풀린 풍산개를 발견해, 30대 주민 A 씨의 반려견인 걸 확인했습니다.

경찰은 다친 사람이 있는 만큼, 개 주인 A 씨에게 과실치상 혐의를 적용할 수 있을지 검토하고 있습니다.





YTN 권준수 (kjs819@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404231033276797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Free Traffic Exchan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