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파묘'는 극중 곳곳에 숨어 있는 '항일 코드', 특히 등장인물들의 이름이 일제강점기 독립운동가의 이름을 차용한 것이라는 입소문이 퍼지면서 화제가 됐습니다.
배우 최민식이 연기한 풍수사 배역 이름은 독립운동가인 김상덕 씨 이름을 따온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김상덕 씨는 1948년 창설된 '반민족행위특별조사위원회'(반민특위) 위원장을 지내기도 했습니다.
연합뉴스는 파묘 흥행과 관련해 김 씨 아들 김정륙 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사업회 고문을 인터뷰했습니다.
김 고문은 "처음에는 풍수사 이름에 아버지 이름을 갖다 붙였다는 생각에 거부감도 컸다"면서도 "지금은 훌륭한 아버지를 뒀다는 반응이 많아 뿌듯하다"고 말했다고 연합뉴스는 전했습니다.
AI 앵커ㅣY-GO
자막편집 | 김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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