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23∼25일 하와이서 '2026년 적용' 새 방위비협상
한미 당국은 2026년 이후 주한미군 주둔비용 중 우리나라가 부담할 몫을 정할 새 방위비분담특별협정(SMA) 협상을 진행합니다.
외교부는 제12차 방위비분담특별협정 체결을 위한 한미의 첫 회의가 내일(23일)부터 사흘간 미국 하와이 호놀룰루에서 열린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한미는 지난달 초 협상대표를 각각 임명하며 협상 착수를 공식화했습니다.
미 국무부는 이달 초 한국의 방위비 분담금을 "한미 동맹에 대한 강력한 투자"라고 표현했고, 우리 정부는 '합리적 수준'의 분담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지성림 기자 (yooni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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