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차·반도체 등 일본 기업, 한국에 1.2억달러 투자
첨단소재 업체인 도레이사 등 일본 기업들이 국내에 약 1.2억 달러를 투자하기로 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늘(22일) 일본 도쿄에서 도레이사와 반도체 핵심소재 기업 한 곳이 모두 1억2천만 달러, 우리 돈 약 1,659억원 규모의 투자를 확정하고 투자 신고서를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고성능 첨단소재를 생산하는 도레이는 내년까지 대규모 투자를 통해 국내에 전기차 구동 모터 등에 사용되는 아라미드 섬유 제조시설 등 생산라인 증설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반도체 핵심소재 기업 한 곳도 국내 생산 설비 증설에 투자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종력 기자 (raul7@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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