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의대 증원 원점 재논의, 국민 눈높이 안맞아"
정부가 의대 증원 원점 재논의와 1년 유예 등 의료계 주장은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다며 "멈춤 없이 의료개혁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오늘(22일)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주재한 자리에서 이같이 밝히고 "의료개혁은 붕괴되고 있는 필수의료와 지역의료를 살리기 위해 어렵고 힘들지만, 반드시 가야 할 길"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조 장관은 이번주 '의료개혁특별위원회'가 발족한다면서 의사협회와 전공의협의회를 향해 "발전적이고 건설적 토론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특위에 참여해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임광빈 기자 (june8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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