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이 공·사립학교의 특수 학급 설치 의무화를 추진하겠다는 의사를 드러냈습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최근 기자 간담회에서 "서울의 모든 공·사립학교에 특수학급이 필요한 경우 의무적으로 만드는 방향으로 갔으면 좋겠다"고 밝혔습니다.
조 교육감은 특히 사립학교의 경우 특수 학급 설치 비율이 2%에 불과하다며 선진국 교육으로 가기 위해선 장애인 특수 교육에 열려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사립학교에 특수학급 설치를 강력히 호소하려 한다면서도 조례를 통해 강제 조항을 넣거나 재정결함보조금에 벌칙조항을 넣는 방안 등을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윤성훈 (ysh02@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404212325468012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