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의 새 사무총장에 친이재명계로, 3선 고지에 오른 김윤덕 전 조직사무부총장이 임명됐습니다.
한민수 대변인은 국회 브리핑에서 정무직 당직자 일괄 사의에 따른 당직 재정비 인선을 발표했습니다.
정책위의장에는 진성준 의원, 수석부의장에는 민병덕 의원, 전략기획위원장에 민형배 의원이 임명됐고 기존 대변인을 맡고 있던 박성준 의원이 수석대변인 자리에 올랐습니다.
이밖에 당 수석 사무부총장에 강득구 의원, 조직 사무부총장에 황명선 당선인, 디지털 전략 사무부총장에는 박지혜 당선인, 민주연구원장에 이한주 전 경기연구원장이 선임됐습니다.
당 대표 정무조정실장은 김우영 당선인이 맡았고, 한웅현 홍보위원장과 천준호 대표 비서실장은 유임되며 오는 8월까지인 이재명 대표 임기와 함께하게 됐습니다.
YTN 이준엽 (leej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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