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연 : 류재복 해설위원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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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위기 봉합 국면..."언제든 터질 수 있다" / YTN

2024-04-21 16

■ 진행 : 조수현 앵커
■ 출연 : 류재복 해설위원실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24]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중동의 앙숙이지만 정면으로 맞붙으면 서로에게 득 될 게 없는이란과 이스라엘 두 나라가 상대 영토에 미사일을 쏘며 공방을 벌였습니다. 전면전으로 이어지지 않을까 전 세계가 전전긍긍했지만 일단 봉합 국면에 접어드는 모습입니다. 두 나라 충돌의 의미와 속사정은 무엇인지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류재복 해설위원실장 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지난 4월 한 달 동안 이스라엘과 이란이 공격과 반격, 그리고 재반격까지 주고받았는데요. 여전히 심각한 상황이기는 하지만 일단 물리적 충돌은 잦아든다고 볼 수 있을까요?

[기자]
게임이론 가운데 tit-for-tat 전략이 있죠. 상대방이 톡 치면 나도 톡 치고. 이게 tit-for-tat 전략이라고 하는 건데. 그런 전략의 양상을 보였다 이렇게 볼 수 있죠. 지난 1일에 이스라엘이 시리아에 있는 이란 영사관을 폭격하지 않았습니까? 그때 F-35 전투기에서 미사일을 쐈는데 그래서 영사관이 폭삭 내려앉으면서 16명이 죽었습니다.

중요한 것은 그때 이란혁명수비대의 최고위급 관료가 거기서 사망을 했죠. 그렇게 되니까 이란 내부는 반드시 응징을 해야 한다는 여론이 들끓었었고. 그래서 그로부터 12일 후인 지난 13일 밤, 14일 새벽에 이란이 이스라엘에 대규모 공습을 했죠. 그때는 드론, 그다음에 탄도미사일, 순항미사일 이렇게 세 종류를 300여 발 발사했죠. 그때는 그렇게 큰 피해는 나지 않았습니다. 여러분들이 잘 아시는 아이언돔이라는 것이 가동을 했었고요.

그리고 나서 이스라엘이 재보복을 했죠. 그것이 19일에 재보복을 했는데 역시 이란에 거의 피해를 입히지 않을 정도의 공격을 했습니다. F-35라는 세계 최강의 전투기를 보유하고 있는 이스라엘이 이란에 미사일 공격을 했는데 큰 피해가 나지 않고 그대로 어느 정도 작은 피해만 줬다. 이란은 아예 공격 자체가 없었다, 이렇게 얘기할 정도니까요.

서로 으르렁거리고는 있지만 어쨌든 세계 여러 나라, 미국을 비롯한 세계 여러 나라가 중재를 했고. 또 두 나라의 속사정들. 자신의 내부 사정이라든가 이런 것들이 있기 때문에 현재는 으르렁거리지만 어느 정도 공방은 봉합된 상태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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